한국의 이야기들
Korean folk tails: imps, ghosts and fairies
이 이야기들은 제임스 게일이 조선 말기 30여년을 이땅에 살면서 다양하게 영문으로 저술, 번역한 책들 중 하나에요. 저자는 임방, 이력, 그 외 2편의 글이 더 있어요. 대부분 알려져 있는 이야기 들이고, 또 현실과 조금 괴리되어 있는 이야기들도 있어요. 말하자면, 역사와 민담이 섞여 있는 이야기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지만, 다양한 역사적인 인물들의 이야기가 있고, '국보인물지'라는 책에 있는 유명한 사람들의 간략한 이야기들도 함께 쓰여 있어 짧은 역사의 지식을 얻을 수도 있어 보여요.